소소한일상
변덕스런봄날씨
임재수
2022. 11. 4. 18:06
변덕스런봄날씨
소소한 일상
2020-04-06 21:02:45
어제에 이어 오늘 아침 기온도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곱게 단장하고서 꽃노리 가자고 은근히 나를 유혹하던 진모양이 그만 이렇게 시들고 말았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어른들이 한잔 마시고 흥얼거리던 노랫가락이 생각이 납니다.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은 기우나니라"
그건 그렇고 두릅밭에 가보니 올라 오던 두릅 새순은 다행히도 무사했습니다. 다른 집 과수나 농작물에는 냉해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계절의 변화나 나라의 정치나 제발 예측가능한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