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더불어

엄마운재와여!

임재수 2022. 11. 4. 19:28

엄마운재와여!

자연과더불어

2021-04-09 20:58:16


--엄마 운재 와여?

--말 안 든는다고 안 오능거야?

--이제 말 잘드러깨!

--얼렁 와 동상하고 안 싸우깨!

--지베도

--마시래도 이쁘게 꼿도 핐어!

아무리 불러도 엄마는 대답이 없습니다. 아참 "엄마"는 "봄"의 오타였습니다.

이웃집과 경계지점의 조팝꽃 그리고 박태기꽃

길가와 우리집의 경계지점

 

청재및 배구장의 벚꽃
청재및 배구장 옆
황령사 주차장과 그 주변
486번지 고사리 밭옆
주인 안태* 몰래 움쳐온
우리집 뒤 언덕에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