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과더불어
늦게핀장미
임재수
2024. 1. 19. 10:23
워낙 산골 마을이라 이제야 장미가 활짝 피었습니다.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네요. 작년에 집을 지을 때 고쳐 쌓은 축대가 직각이라 동네 아이들이나 조카가 놀러 오면 위험하다는 의견들이 많아 방부목 울타리를 조성하고도 뭔가 불안해 가시가 있는 나무를 심어서 "도랑도 치고 가재도 잡자"는 생각이었습니다. (2013.6.6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