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더불어

진산식

임재수 2024. 1. 21. 17:06
지난 일요일 (2013년 11월 3일) 오전 10시 상락사에서 진관스님의 진산식 및 직지사 도진 큰스님 초청 법회가 열렸습니다.
상주지역 각 신행단체 및 신도들과 지역 기관장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된 진산식에서 주지스님께서는 "열심히 할 테니 백여일동안만 너그럽게 잘 지켜 봐 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도진큰스님께서는 문중의 어른이신 관응큰스님과 상주지역의 인연을 언급하시면 법문을 이어가셨습니다.
"주변의 가까운 사람에게 잘해야 한다. " 라는 말씀과 "불교 사상은 누구든 너그럽게 포용하는 아량이 있다. 종교가 달라도 잘해야 한다."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누구나 알아 들을 수 있는 법문이었습니다.(2013.11.5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