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
갤러리에서
임재수
2024. 9. 19. 16:45
갤러리 포플러나무아래에서 고창근작가 개인전 관람하고 시원한 과일 음료 한잔 마시는 중이다
고쥔은 어데가고 안쥔만 자리를 지키고 계신다
--니가 보만 머 아냐?
--우리 칠성이 무시하냐 시방?
--지 이부로 말해꺼덩
--머라고?
--자하고 콤파스로 미술 시간에 그림 기릿다고~
--그래도 크는 아 기직이고 그카만 앙대지! (2024.9.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