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더불어

빨리피만

임재수 2022. 11. 4. 22:47

빨리피만

자연과더불어

2022-04-12 23:20:34


--빨리 피만 쌔기 지는거여!
--빨리 피가이고 오래오래 가는 것도 있던데!
--그게 꽃이야 요물이지!

--꽃이라해도 가치가 읍서!
--마자, 때가 대만 미련도 후회도 모두 버리고 훌쩍~
--고만해라,  이상하게 들린다!

 

다른 곳에는 벌써 다 졌다고 하는데 가리점마을 벚꽃은 이제 시작입니다. 내일 아침부터 비소식인데 무사하기만을 바랍니다.

청재밑에서 본 마을회관
청재 밑 배구장 주변
우리집과 옆집 사이의 조팝꽃
가리점 가는 길- 두리비(두류봉?)를 바라보며
은자골권역활성화센터(추억이 서린 황룡초등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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