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이 4분 남았지만 내고장 상주는 여전히 시월이다. 무슨 말이냐 하면 저장고에 넣어둔 감을 오늘 깎아서 저렇게 달았다. 얼마전에 두어접은 될 것이라고 했더니 뻥쟁이가 되고 말았다. 그래도 일년에 네 번 쓸 것은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뭐라구요? 우리만 챙기지 말고 누님이랑 동생들도 챙기라구요? 아 그러만 내일이라고 공판장에 나가 볼까요? 그런데 어머님 아버님 손주들은 곶감 그저 줘도 안 먹습니다. ===== 올리고 나서 생각하니 24절기는 시각(분단위)까지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검색해 보니 금년 입동은 11월 7일 6시 52분입니다.(구글 제미나이 답변) 이 글을 올리는 시각(26년 11월 6일 23시 56분)을 기준으로 하면 4분이 아니고 6시간 56분이나 남았습니다. 그냥 내일이라고 두루뭉실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