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희 : 터칼비 깎을 때는 운제고~ 만주 : 차몰고 배달하는 직월을 고용했지! 국희 : 이야기가 왜 옆길로 새노? 만주 : 그런데 음주운전 밥먹듯이 하고 국희 : 어이 쉬운 우리말 두고 왜국말 쓰지 마라! 만주 : 말다툼하다 홧김에 친구를 차로 들이 받았지! 국희 : 그만 잘라 버리만 대잖아! 만주 : 계약기간도 있고 자르는데 시간이 걸려서 우선 열쇄부터 압수했어!국희 : 윤식이 말이구먼! 그만 재몽이도 열쇄 주만 안대는거 아니야? 만주 : 열쇄를 줘야 배달을 하지! 국희 : 가는 안 그칸다는 보장이 있어? 만주 : 그건 그때 가서 판단할 일이고고 우선은 열쇄 주고 일을 시키는 것이 순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