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더불어

나도 봄

임재수 2024. 3. 17. 20:29

--나는 봄 아잉교?
--뉘신지?
--못나니 이름은 알아서 머할꺼요?
--뭐요?
--이뿐 것들만 대접 받는 이놈의 시상 ㅠㅠ
--으매! 생사람 잡지 마소 내가 운제?
--장년에 올린 거 차자 보소, 나만 빼노코 봄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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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버들강아지 참 귀엽고 이쁘다. 봄에 돋는 새싹들 아니 어린 생명 모두가 소중하다. 

작년에 이 블로그에 올린 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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