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더불어

석탄주

임재수 2024. 12. 18. 18:53

--슥탄주 한잔 마셨다!
--가결 댄기 운젠데 인제서?
--술마시는 것도 기한이 인남?
--석(머시기) 탄(핵 축하) 주 아니었어?
--니하고는 말 모하것다. 우째 그~로만 연결하냐?
--그기 아니었어?
--향기가 너무 좋아서 석(아까운) 탄(삼키는 것도) 술이여! 포항시 신광면 상읍리에서 박선녀 이장님과 마실 사람들이 심으로 모아 담근 술이여!
--너무해여 조은기 있으면 농가 먹어야지.
--앗 미안, 연락처 갈챠 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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