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

불분거 읍따만

임재수 2022. 11. 4. 23:39
가을 기겅 간다고들 야단법석 떨지만, 삽짝 바끌 나서기만 해도 저키 고운 단풍이 배꼽 인사 이뿌기 하능구나! 돈쓰고 기름 딸구민서 머할라꼬 나댕기나?
게다가 감까정 까까 가이고 저러키 처마 밑에 달아 농께 천하 제일 갑부라도 댄 거 같구나. 세상에 불분기 항개도 읍따.
근대 시상이 머 이키 시꾸룹노? 어이 용산 양반 잘좀 해 보소! (10월 29일)

'소소한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기회  (0) 2022.12.04
공부좀해라  (0) 2022.12.01
다음블로그의폐쇄  (0) 2022.11.04
산부인과 분만실  (0) 2022.11.04
범생이가방  (1) 202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