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더불어

띄어쓰기

임재수 2024. 4. 4. 07:08
한글 맞춤법이 어려운 점이 많은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러니 그 까다로운 규정을 다 지켜야 한다고 강요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왜냐하면 내 자신도 그럴 자신이 없으니까.
그런데 띄어쓰기를 처음부터 무시하고 전혀 전혀 안 지키는 분이 보인다. 가방끈도 길어서 잘 아시는 분이지 싶은데 그렇게 쓰는 이유를 모르겠다. 그 결과는 읽기가 너무 어렵다.
다시 말하거니와 최소한의 맞춤법(띄어쓰기)은 독자에 대한 배려다. 조금 전에도 조금 읽다가 포기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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