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과더불어

바라미붕께

임재수 2022. 11. 4. 19:29

바라미붕께

땅과더불어

2021-04-14 21:10:25


칠푼 : 오늘 더와서 애머겄다.
팔푼 : 바람 디기 불었짜나?
칠푼 : 그렁께 더 더와여!
팔푼 : 먼 마리여?

칠푼 : 하우스 아니니까
팔푼 : 그렁께 사람 몸보다 기온이 더 노풀때 *&^#$~
열푼 : 바람이 씨면 문들 닫고 해야 한대여!

하우스 안에 고추 심으려고 어제 점적관 설치하고 오늘 멀칭 비닐 씌웠습니다.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어쩔 수 없이 출입문 옆창 모두 닫고 작업을 했습니다. 엄청 더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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