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친람
세상과 더불어
2022-03-01 22:44:00
갑수 : 수사 간섭 안한다고 했어?
을수 : 응 그래서 민증수석도 읍샌다네!
갑수 : 비서실 전채를 패지한다고 안했어?
을수 : 그건 또 먼 말?
갑수 : 검찰은 간습 바들 일이 전혀 읍다고 생각하나?
을수 : 그건 말도 안대지.
갑수 : 그만 누가 관섭 해야 하나?
을수 : 대통령이 해야지. 그런데 민증 읍샌다고 감독 모하나?
갑수 : 감독할끼 너무 만차나. 그렁께 장관도 필요하고 비서간도 이써야 하능거야.
을수 : 그렁가?
갑수 : 물론 지금까지 간섭을 너무 마이 햇다고 하는 말잉거는 알갠는데, 너무 나가써. 딧감당 우째~
병수 : 어이어이 그런 걱정할 거 읍다
갑수 : 머?
병수 : 민정수석 비서실 그런거 항개도 필요당께.
갑수 : 혼자서 우째 다하노?
병수 : 순실이가 있자나! 아참, 거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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