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개는 절임배차로 주문햇따
--비싸자나?
--빌로 안 비싸여! 그리고 절이고 씻는거 이제는 힘들어서 모한다네
--좀 핀하기 살 때도 댓지!
--삼만 몇처넌이라카던대 사마넌은 안 된대여!
--머 그키 싼대가 인노?
--사이손가 상주생각에선가 그래 판데요
--그만 가리점 가서 사만 더 싸겟지?
--안 그러타카던데 칠성이 한태 저나 해봐!
--어이 칠성아, 절임배차 거기 가서 사만 얼매냐? 머라고 사만 팔처넌? 야가 헛소리 하네!
친환경(무농약)으로 재배한 배추를 원료로 한 가리점마을 절임배추는 [사이소]나 [상주생각]을 통해서 구매하면 더 쌉니다. 사실은 여기에는 비밀아닌 비밀,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정이 있습니다. 경상북도에서 지원하는 20% 할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함께 돕는다는 취지에서 하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어제 가리점마을에서는 배추를 뽑았습니다. 저는 친한 친구의 혼사가 있어서 동참하지 못했습니다. 오늘부터 절이기 시작하여 내일부터 발송이 됩니다. 11월 24일 25일은 예약이 몰려서 마감이 되었습니다. 원하시는 날짜에 김장을 하시려면 예약을 서둘러야 할 것입니다.
가리점마을 절임배추를 사이소에서 구매하기
올리고 나서 보니 상주생각에서 절임배추 주문을 마감했네요. 연락을 취하여 화요일 (11.8)부터 추가 주문 받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