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과더불어

처마 밑에 화

임재수 2024. 1. 19. 10:14

작년에 집지을 때 벽 밑에 돌을 놓고 흙을 채워 화단(?)을 조성했는데 돌이 너무 크고 높아 처마에서 떨어지는 물(낙수)가 벽으로 튀어 젖는 관계로 돌을 치우고 그 자리를 콘크리트로 메꾸자는 아내를 설득해 다시 작은 돌을 낙수 흔적 안쪽으로 쌓고 흙을 채우기로 하고 손수 공사를 하는 중입니다. "물이 벽으로 튀기만 해봐!" 아내의 협박을 들어 가며 (2013.5.26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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