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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신문이 보도한 한국의 주사기

임재수 2022. 11. 4. 19:24

아사히 신문이 보도한 한국의 주사기

이웃과더불어

2021-03-06 18:15:09


아사히 신문이 한국을 은근히 부러하는 모양입니다. 오늘자 (2021.3.6) 기사입니다

6회접종의 특수주사기로 각광 계기는 25년 전의 의뢰

서울 = 스즈키타쿠야 2021년 3월 6일

 

신형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과 관련, 한국에 있는 종업원 120인의 중소기업이 돌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있다. 미 제약 큰 업체인 화이자제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1병으로 6회 접종 가능한 특수한 주사기의 생산을 취급, 확보가 늦어지는 일본을 포함한 각국의 업자로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 회사는, 한국중부-공주시에 있는 1987년 창업한 주사기 제조원 [신아양행]. 작년 매상약156억원(15억엔)이라고 하는 중소기업이 각광을 받은 것은, 미국에 수출하는 [LDS=Low Dead Space(최소잔류형)]이라 불리는 특수한 주사기가, 귀중한 신형 코로나 백신을 낭비하지 않고, 유효하게 활용가능하기 때문이다.

 

사장인 방상혁씨에 의하면, LDS 주사기는 약 25년전, 미국의 업자로부터, 신장병환자에게 고가의 약제를 낭비 없이 접종 가능한 주사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의뢰를 받아 개발했다. 일반적인 주사기는 주사 후에 약액이 0.07~0.08 ml 정도 남지만, 바늘과 피스톤 사이의 공간이 생기기 않도록 설계해, 약 20분의 1인 0.004ml로 억제한다.

 

1개의 도매 값은, 일반적인 주사기의 약 2배로 200원(약20엔) 조금 안된다. 매월 약 150만개를 미국에 수출한다. 지금은 한국정부가 파악하는 한, 한국 국내에서 동사를 포함한 3사가 LDS 주사기를 제조한다.

 

화아자 제 백신은, 병에 든 원액을 생리식염수로 희석시킨후, 병에 주사기를 꽂아서 정량을 빨아 올려 접종한다. 1병당의 접종은 일반적인 주사기를 사용하면 5회지만, 동사의 LDS주사기라면 6회 접종 가능하다. 방씨믐 [숙련의 의료종사자라면 7회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국정부는 백신접종 개시전인 1월말에, LDS주사기에 관해서, 동사의 1250만개를 포함, 계 4천만개의 납품계약을 완료했다. 한국매체는, 영어로 부르는 국명 코리아의 첫 글자를 따서 [K주사기]로 부르고, 확보가 늦은 일본의 현상과 비교하여 보도. 문재인대통령은 [한국의 중소기업이 자랑스럽다. (PCR) 진단키트에 이어, K방역의 우위성을 또 보여주었다]고 절찬했다.

 

방씨에 의하면, 동사의 생산능력은 월 500만개지만, 6월이후는 생산라인을 증설해, 월1천만 개의 생산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수출선을 유럽이나 미국외에, 중동이나 동남아시로도 확대하는 방향으로 상담을 잰행하고 있다. 방씨는 [우리들이 만든 주사기로 조금이라도 많은 분이 백신 접종이 가능하게 된다면 기쁘겠습니다]고 말했다.

 

일본의 업자로부터도 2월 하순에, 5천만 개 이상의 납품을 타진 받았다고 한다. 다만 수입에는 의약품의료기기 등 법에 기초해, 후생노동성의 인가가 필요하다. 동성에 의하면, 신청에 문제가 없으면 인증심사는 2주간정도로 끝난다고 하지만, [주사기의 확보를 향해, 국내외 (다른) 제조사의 제품이나 생산력을 조사하고 있는 단계]라고 한다. (서울=스즈키타쿠야)

 

2021년 3월 6일자 아사히 신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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