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쇠
가족과더불어
2021-05-21 22:21:57
들에서 일하시다가 엄마는 아부지보다 한 시간 일찍 퇴근하셨다. 그렇다고 아부지가 엄마를 끔찍하게 생각하셨다는 말을 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아무리 암시를 줘도 옆사람은 먼저 퇴근하실 생각이 전혀 없는 듯하다. 나는 둔하지만 옆사람은 눈치가 백단인데 아무래도 이상하다.
알고 보니 모르쇠였다. 아무래도 내가 요리 학원이라도 다녀야 할 것 같다.
가족과더불어
2021-05-21 22:21:57
들에서 일하시다가 엄마는 아부지보다 한 시간 일찍 퇴근하셨다. 그렇다고 아부지가 엄마를 끔찍하게 생각하셨다는 말을 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아무리 암시를 줘도 옆사람은 먼저 퇴근하실 생각이 전혀 없는 듯하다. 나는 둔하지만 옆사람은 눈치가 백단인데 아무래도 이상하다.
알고 보니 모르쇠였다. 아무래도 내가 요리 학원이라도 다녀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