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

미리미리

임재수 2024. 1. 14. 14:35

--미리미리 하라캉께 꼭 발뜽에 불이 뜰어져야 ㅉㅉ
--울집 아임미다.
--이분이 처음 아이자나.
--먼말씀임니까?
--미칠 전에 긍께 눈 오던 날도 배달차 모온다고 은측까정 가설라무네~
--앗 그걸 어떻게 아심미까?
--척하만 삼척이다.
--생쑈를 햇습미다. 키 좀 큰 놈으로
--내 보기에는 키가 너무 킁거 같은데?
--측하만 언척이라키시더니,  제 발밑은 안보임미까?

'소소한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콩타작  (0) 2024.01.18
꼬깜  (0) 2024.01.16
대전서 개기다가  (2) 2024.01.08
정신 채리라 카이3  (0) 2024.01.04
건강진단  (1) 2023.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