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집 주변)의 모습입니다. 오영수의 소설 <요람기>의 한 대목이 꼭 그대로 어울릴 것 같아 옮깁니다.
"기차도 전기도 없었다. 라디오도 영화도 몰랐다. 그래도 소년은 마을 아이들과 함께 마냥 즐겁기만 했다.
봄이면 뻐꾸기 울음과 함께 진달래가 지천으로 피고, 가을이면 단풍과 감이 풍성하게 익는, 물 맑고 바람 시원한 산간 마을이었다"
우리 동네(2) 사방이 산으로 둘러 싸여 해가 한 시간은 늦게 뜨고 한 시간은 일찍 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2012.10.12 페이스북)


우리 동네(2) 사방이 산으로 둘러 싸여 해가 한 시간은 늦게 뜨고 한 시간은 일찍 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2012.10.12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