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더불어
강모씨네 집에 무더위가 탐스럽게 익었다 주인도 없고군침을 삼키며기회만 엿보던개구장이들도 이제는 없다. 기다림에 지친노란 개구장이들이하나씩 둘씩맨땅에 다이빙하다머리가 깨진채여기 저기 길바닥에 누워 있다.(2019.7.1 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